고진영 lpga 태극낭자의 선봉에서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1, 6,6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약 27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니콜 브로크 라르센(덴마크)과 공동 선두를 이뤄 오는 26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고진영은 사흘 동안 페어웨이 안착률 약 81%(34/42), 그린 적중률 90.7%(49/54), 퍼트 수 29개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54홀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18개를 잡아냈다.

고진영이 최종 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쳐 우승할 경우 박인비 이후 4년 만에 72홀 노보기 우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2015년 박인비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나흘 동안 보기 없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한 게 가장 최근 72홀 노보기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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