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벡테클 논란

발렌시아 CF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지난 A매치 기간 때 발렌시아, 서울, 베이징, 평양, 발렌시아로 이어지는 장거리 비행을 소화했다. 하지만 셀라데스 감독의 굳건한 신뢰 속에 이날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박스 왼쪽에서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도 보였다. 이강인의 투입 후 바뀐 분위기에서 발렌시아가 동점골을 넣는 것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옥에 티가 나왔다. 후반 46분 산티아고 아리아스를 의욕적으로 수비하는 과정에서 깊은 태클을 해 퇴장 당한 것. 이강인은 아쉬움 마음과 미안한 마음에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 골닷컴 ESP 등 복수 언론은 동료 센터백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발언을 인용해 “이강인이 라커룸서 눈물을 흘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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